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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국내 증시

(2차전지 대장주) 엘지화학우 주가

by 헏슨 2020. 8. 26.

2차전지와 바이오, 2020년 가장 핫한 종목들이죠?

 

저세상 주식 테슬라는 하늘을 뚫고 가고 있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2차전지 관련주들도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2차전지 많이 들어보셨지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포함)

쉽게 말해 배터리의 비용, 무게 및 크기는 줄어들고 수명은 늘어나는 "수퍼배터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거기다가 늘어난 수명덕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들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오늘은 2차전지 대장주 중 하나인 엘지화학, 그 중 에서도 엘지화학우 종목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2차전지 대장주 엘지화학 그리고 엘지화학우

LG화학

엘지화학은 사실 전기차/2차전지 붐이 오기 전부터 탄탄하게 명성과 기술력을 쌓아오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저 글이 올라간게 2017년으로, 전기차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때이죠.

저때는 테슬라 주가가 $250 이었답니다. (지금은... $2000을 돌파했죠)

 

엘지화학의 주가가 2차전지 붐때문에 많이 오르긴했지만, 펀더멘탈이 뛰어난 기업입니다. 대표 3 신용평가 기업에서 모두 AA+의 신용등급을 받았고, 근 5년간 적자를 낸적이 없습니다. 2차전지 대장주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제가 기업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는, 기업을 아는것이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거 오른데" 해서 투자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는점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엘지화학우 주가

엘지화학우 주가는 빠른 상승후 조정을 조금 받았습니다. 현재 고점에서 15%이상 떨어진 모습이죠.

그래도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5월 171,100원에서 현재 37만원이 넘으니 2배이상 올랐습니다.

 

사실 다른 2차전지 종목들 주가에 비교하면 엘지화학우 주가는 거품이 낀편이 아닙니다

동일업종 PER이 76.03배인데 엘지화학우의 PER은 64.30배입니다. 

 

물론 그냥 종목 자체만 본다면 거품이 끼었다, 할 수도 있습니다.

엘지화학우 PER

위의 표를 보시면 2017년 그리고 2018년에는 PER이 20배도 안된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2차전지 붐 및 당기순이익 감소 (매출은 증가)로 PER이 전과 비교할시 확실히 높아진걸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보단 2차전지

저의 의견일 뿐임을 명시합니다.

 

제 의견,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볼때, 바이오보단 2차전지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바이오 종목은 희대의 거품을 보이고 있다.

2. 4차 산업의 발전으로 2차전지는 필수가 될것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바이오 종목들은 "희대의 거품"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 전체의 PER이 134.34배로 업종 전체에 거품이 끼었습니다. (참고로 반도체 업종의 PER은 17.79배 입니다)

 

그에 반해, 2차전지 종목들은 "비싼편"입니다. 조정을 조금 받기도 했고, 관심이 바이오에 쏠린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바이오 종목들 차트를 보고있으면 도박판 같습니다. 매일 상한가 치고 하한가 치는게 투자일까요 아니면 도박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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