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진단키트와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고있죠. 코로나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고만있다! 하면 주가가 기본으로 2배 오르는 효과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정말 여기서 돈 많이 버시는 분도 계시겠고, 돈 많이 잃으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ㅎㅎ
파미셀도 그중 한기업중 하나죠! 파미셀 주가도 많이 올랐다가 지금은 조금 하락세입니다.
파미셀은 진단키트와 치료제 둘다 관련된 업체로, 기술력도 풍부하고 이 사태에 대비해 공급량도 맞출수있는 준비된 기업이랍니다. 지난해 관련매출이 71억이었는데 3월까지 벌써 그것의 80%(60억이상)을 벌어들임으로써 이번년도에만 100억이 넘는 매출을 기대하고있죠. 예상대로만 된다면 약 40% 매출상승으로 엄청난 수치입니다.
파미셀
파미셀에 대해 소개를 해보자면 줄기세포 치료제나 원료를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는 바이오관련 사업체입니다.
현재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주목받고있는 제품은 뉴클레오시드로 현재 미국 fda에서 코로나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렘데시비르의 원료이기도합니다. 파미셀 렘데시비르가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자마자 주가가 폭등을 하였고 많이 내렸지만 아직도 작년에 비해 많이 높은걸 볼수있죠. 파미셀은 진단키트 원료도 공급하므로 치료제, 진단키트 두가지 모두의 원료를 공급하는셈이죠.
코스피에 상장하여있고, 현재 시가총액이 무려 코스피 149위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늘고 있고, 2019년에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을 했네요. 2020년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엄청나게 증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미셀 주가
일단 파미셀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관련 매출 증가 가능성 때문입니다. 진단키트 하나만 수출해도 주가가 폭등을 하여 하늘을 뚫는데 진단키트에 치료제 둘다 관련이 되어있으니 주가가 안올라갈수가 없죠. 실제로 매출도 엄청나게 증가했기때문에 주가상승의 타당성이 있습니다.
파미셀 주가 보시면 3월 31일 (별로안됐죠)에 최고점을 기록하고 지금은 조금 하락세입니다. 1달만에 무려 3배가량 올랐고 거래량은 3월초부터 갑자기 터지기 시작했고, 재료를 판매하고있는 렘데시비르의 코로나 치료가능성까지 보이면서 고점을 찍었죠.
제가올린 신풍제약이나 씨젠의 글을 읽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코로나 테마주의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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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의 경우에는 품질좋은 뉴클레오시드로 진단용/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무려 80%이상을 독점하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의 가격은 비싸지만 그의 몇몇재료는 별로 비싸지 않은것처럼, 원료를 수출하는것만으로 뭔가 엄청난 매출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는동안은 엄청난 매출을 발생시키겠지만 바이러스가 끝난후의 미래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바이러스가 줄고 진단키트, 치료제의 수요가 줄면 그 매출도 함께 줄어들테니까요.
실제로 파미셀의 PER은 241.10배인것에 비해 동일업종의 PER은 31.99배입니다. 동일업종 주가에 비해 많이 거품이낀것으로 볼수있죠.
순이익은 이번년 269%상승예정으로 PEG가 0.89로 좋은수치 이긴 하지만 그 성장속도가 지속될수있는지도 봐야합니다.
PER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제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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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사실 이제야 막 적자를 탈출한기업으로 (2017년, 2018년 적자기록) 저 주가에 투자를 하기에는 리스크가 많아보입니다. 물론 성장가능성이 엄청나고 대박을 터뜨릴수있는것도 사실이나 이런시기에는 리스크관리가 최우선이죠.
| 자본총계 | 515억 |
| 부채총계 | 117억 |
| 부채비율 | 117/515*100=22.72% |
파미셀 주가가 지금 너무 높아서 그렇지, 부채비율도 잘관리되어있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인것은 확실합니다. 파미셀 렘데시비르와 진단키트의 원료를 판매하고 있으니 이번년 매출이 엄청오르겠죠ㅎㅎ 많은 기업들은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진단키트, 치료제관련주들은 오히려 오르는 상황이 발생하겠네요.
파미셀 앞으로 계속 잘되어서 우리나라의 대표 바이오기업중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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