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레보비르 임상 승인 (코로나 테마주)

부광약품 레보비르 국내기업 최초로 임상승인

 

요즘 국내의 실력있는 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 치료제및 백신개발에 열을 올리고있죠. 셀트리온, 신풍제약, 부광약품 등등 코로나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의해 관련 주가가 급등을 하고있습니다. 

 

그중에 최근 눈에띄는 종목은 부광약품인데요. 4월 14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B형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를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승인 받아 주가가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부광약품 레보비르

 

레보비르는 세계에서 네번째 그리고 아시아 최초의 B형 간염 치료제로, 핵산 유산체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 복제를 하는 항바이러스 신약입니다.

부광약품 레보비르

치료 가능성이 확인되어 현재 특허출원을 완료했고요. 임상 승인을 받아 중등도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가 함께 투입하여 안전성과 치료가능성을 시험한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이미 승인이된 약품이니 후보물질을 추려내고 인체 안정성을 시험하는등 초기단계를 거치지 않아도됩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 임상승인이기 때문에 개발속도가 가장빠르고, 치료효과가 확인될시에는 치료제 긴급승인이 신속히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임상승인단계이므로 확실한 치료효과는 보고된바가 없습니다. 

 

이 제품의 치료가능성이 확인되어 더 많은 확진자들이 빠르게 치료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광약품 주가

부광약품 주가

다른 바이오 주들과 마찬가지로 부광약품 주가는 폭등을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부광약품 레보비르 임상승인 발표전에도 3월초부터 조금씩 계속 오르고 있었는데요. 임상승인이 발표된이후로 어제 거쳐 24.49 상승을 했습니다. 오늘은 총선으로 주식시장도 열지않습니다. 아무래도 국내기업 최초 임상승인이므로 투자자들의 기대가 큰것으로 보입니다.

 

2월 28일에 3개월 저점으로 주가가 12,400원이었고요, 오늘 4월 15일 기준으로 저점기준 124%상승했네요. 2배가 살짝 넘어갑니다. 다른 종목들이 4~5배 오르는것에 비하면 그렇게 많이 상승하진 않은듯 보입니다. 

 

많은 바이오주들을 지켜본결과, 부광약품도 당분간 주가가 여기서 더 상승을 할것같습니다. 전형적인 패턴이 일주일정도 최고점에 고점을 찍은후에 하락세를 보이기때문이죠. 그러나 지금 너무 많이 오른 상태이기때문에 매수타이밍으로 보기에는 위험한감도 있는듯합니다.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종목들은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모르니까요.

 

코로나 관련주는 지금 상황에는 변동성이 많이 크기때문에 투자하는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으나,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마무리

최근에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 치료제및 백신을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부광약품 레보비르가 그 주인공이 될수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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